길 - 광주, 장성, 담양, 곡성

곡성 설산과 괘일산 1. - 수도암

솔이끼 2009. 5. 1. 14:01


곡성 옥과로 들어가기 전 중학교 뒤로 좁은 길을 따라가면 수도암 가는 표지석이 보인다.

뒤로 보이는 산이 괘일산이다.


산행 안내판

설옥마을을 지키는 커다란 느티나무


마을 흙담이 아주 정겹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설산으로....

수도암 아래 커다란 벚나무는 활짝



은은한 분홍빛이 하늘을 가렸다.


활짝핀 벚꽃이 아주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 준다.



수도암 앞에는 200년된 잣나무가 서있다.


벚꽃아래 그냥 기분이 좋다.


수도암 절집은 좋은 공간에 올망졸망.



수도암에서 내려다 본올라오는 길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어야...


뭘 보고 즐거워 할까?



노래가 생각나죠? 민들레 홀씨되어~~


봄날 마냥 좋다.


주 불전인 원통전. 맑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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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1. 곡성 설산 수도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