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이 즐기는 청산도 슬로길 3코스, 당리마을길

2코스 사랑길이 끝나고, 3코스 고인돌길이 시작된다.

고인돌이 있대서 고인돌길이란다.

억새가 활짝 핀 가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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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마을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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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표시가 잘 안 되있어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다.

마을로 이어진 길도 예술

논에 익어가는 벼도 예술이다.

당리마을 풍경이다.

아름다운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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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마을은 청산진성이 둘러싸고 있다.

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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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생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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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이라고 얕보다간...

길이 11코스나 되는데...

하루에 1코스부터 3코스를 걸었다.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섬여행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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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8. 청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