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순천, 광양, 구례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조계산의 봄

솔이끼 2010. 5. 24. 21:37

조계산을 오르기 위해 선암사로 들어선다.

대각암으로 오른다.

마애불 보고...

먼 발치에서 대각암을 스쳐 지나간다.

산길은 깊다.

따스한 봄날도...

...

장군봉에 올랐다.

수많은 산들이 넘실거린다.

산빛은 봄빛으로...

이런 싱그러움을 보려고...

그냥 뒹굴고 싶다.

어디로 갈꺼나.


계곡은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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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5. 순천 조계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