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른 나라
양산심수항(洋山深水港)
솔이끼
2005. 12. 24. 22:07
2005. 12. 10 개장한 양산심수항이다.
상해가 있는 장강 하구는 수심이 낮아 하루에 두번만 배가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외해 수심 깊은 곳에 새로운 항만을 만들었는데
수심이 깊은 항이라고 양산심수항이라고 불렀단다.
양산심수항 입구다
양산보세항이라고 써있다.
여기서부터 동해대교가 시작된다.
양산심수항을 연결하는 동해대교.
길이가 무려 32.5km라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차로만 30분 넘게 달렸다.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섬들 사이에 양산심수항이 있다.
컨테이너 5개 선석이 운영중에 있다.
양산심수항은 원래 어촌이었다는데 중국정부에서 새로운 집을 지어주기로 하고 항을 개발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할 수 없는 일이다.
전체가 바위로 덮인 아름다운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