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흥,보성,장흥,화순,나주
화순 백아산
솔이끼
2006. 2. 20. 18:01
백아산에 올랐다.
백안산의 유래는 산에 희끗희끗한 바위가 많이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것처럼 보이므로 흰거위산이란 뜻으로 백아산이라고 한다.
백아산을 몇해전 여름에 가보았지만
역시 백아산의 묘미는 겨울 하얀 바위를 보아야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백아산 등산로 입구 아산농장 표지
초입의 소나무 숲길
능선의 소나무도 멋있다.
마당바위 아래로 늘어진 바위능선
마당바위라는데 샛길로 가는데 100m 정도
등산로 중 조릿대 길
정상 주변의 능선들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다.
백아산 정상 표지석(810m)
등산로 중 바위능선 들 - 조금은 힘들다.
옆으로 스쳐지나가는 하얀 바위들
힘들게 만들었을 것 같은 정자
아래서 올려다 보면 높기만 하다. 설마 정자에서 쉴려고 저기까지 올라갈까?
또 스쳐가는 하얀 바위
하산길의 잡목숲
도로로 걸어가면서 바라본 백아산
백아산 휴양림의 소나무 숲 - 잘 가꿔났다.
휴양림을 지나 한참 걸어오니 소나무 숲사이로 저수지가 보인다.
2006. 2. 18아산목장에서 휴양림까지
산행시간 총 5시간(점심시간 1시간 정도 포함)
내려오는 길은 바위가 많아 허리가 조금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