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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정도리 구계등 1-몽돌해변

솔이끼 2006. 4. 18. 01:38


정도리 구계등-초입에 유채꽃이 반긴다.



처음에는 커다란 몽돌에서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뒤를 감싼 방풍림도 운치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한적한 해안가에 한둘 보이는 관광객



파도와 부대끼는 정감있는 작은 조약돌들



갈수록 돌멩이의 크기는 작아진다.



너무나 한적하다. 겨울바다는 있는데 봄바다는 왜 없을까?



해변의 끝자락엔 갯바위가 있다.



갯바위에서 굴(석화)를 따는 할머니의 분주한 손

2004.4.13 완도 정도리 구계등에서

그런데 바닷가 들어가는데 입장료 받는게 어찌 그렇다.

국립공원입장료로 1,600원 받는다.

그런데 되돌아오는 방풍림 숲길을 걸으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