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순천, 광양, 구례
천은사 풍경
솔이끼
2006. 5. 8. 22:53
화엄사를 보고 천은사로 향했다.
부처님오신날 여러 절을 다니면 좋다고 해서
화엄사보다는 화려하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오밀조밀한 또다른 정감이 있다.
천은사 입구-다른 절처럼 웅장하니 않지만 들어가는 기분이 좋다.
물은 넘어가는 다리
커다란 저수지가 있다.
오래된 다리는 아니지만 주변 고목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고 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많은 계단들이 있다.
줄줄이 붙여놓은 절집들
대나무가 있는 풍경이 은은하다.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발길을 돌리게 만든다.
2006.5.5 구례 천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