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광주, 장성, 담양, 곡성

무등산 중봉 아래

솔이끼 2006. 10. 2. 13:44

무등산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중머리재를 거쳐 원점으로 돌아왔다.

산 어디에나 가을은 지천이다.


꽃향유 위에 작은멋쟁이나비가 가을을 즐긴다.






피곤한가 보다.



광종나무라는 팻말이 붙었다.

뱀허물도 가을 빛?

오늘 힘들었지?

2006.10.1 무등산 자락을 돌고 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