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갯가길을 걸었다.
갯가길은 돌산대교에서 무술목까지다.
걸어간 길은 돌산대교에서 마상포까지 걸었다.
마상포에서는 버스를 타고 돌아올 수 있다.
청거북이와 주황색 리본을 따라간다.
거북선대교
산길로 들어선다.
갯가길은 해안가 길이라고 생각하면 잘못
갯가길은 해안가를 따라가는 산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
갯가길은 마을을 몇개 지나간다.
마을마다 버스가 들어온다.
걷다가 힘들면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 된다.
해안으로 걸어갈 때는
바다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인어공주는 아니라도
인어아줌마라도 되어보자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거리를 2킬로 정도마다 이정표가 있어 좋다.
갯가길 중 조망이 가장 좋은 범바위다.
범바위에서 본 조망
시원한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월전포 가는 길
월전포 마을이다.
여기도 버스가 들어온다.
해변으로 걷는다.
오늘 종점인 마상포
무술목까지 걷는 것은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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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여수 갯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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