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으로 유명한 단양구경을 갔습니다.
단양은 멉니다.
기차여행상품을 선택했습니다.
기차를 타는 것은 항상 즐겁습니다.
다른 것보다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고속버스에서는 불가능하겠지요...
관광열차는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도담삼봉으로 향했고요...
정말 사진으로만 보던 도담삼봉을 눈에 담았습니다.
도담삼봉이 있는 곳은 남한강 줄기라고 합니다.
물안개가 피어나는 풍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새벽여명이 밝아옵니다.
가족사진도 찍었습니다.
애들이 훌쩍 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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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바로 위에는 석문이 있습니다.
석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200미터
경사가 무척 가파릅니다.
전망대도 있습니다.
석문 전망대가 아니고 도담삼봉 전망대입니다.
근데 나무에 가려 도담삼봉이 잘 안보입니다.
드디어 석문입니다.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컷습니다.
석문에서도 가족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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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0. 충북 단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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